[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8월 14일(수)에 구례 일원에서 강진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생활에서 받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하였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우리밀피자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라플라타카페에서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직원과의 업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사성암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며 사찰을 둘러 보았다.

이날 심리치유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근무현장을 벗어나 체험과 대화, 문화유산 관람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내년에도 심리치유연수가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치유연수가 참여한 모든 일반직공무원이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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