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 상동면 체육회(회장 김해수) 및 번영회(회장 윤일근)는 지난 21일 많은 면민들의 참여로 상동종합운동장과 대포천 일원에서 진행된 ‘상동면민 체육대회 및 대포천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동면민 체육대회 및 대포천축제’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민홍철 국회의원, 서희봉 도의원, 조팔도 행정자치위원장, 이철훈 시의원과 유관기관장, 자생단체장 및 상동면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고 2017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6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18개 마을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여자PK, 윷놀이, 투호놀이, 줄다리기, 250m 계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의 건강증진 및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동반 개최된 대포천축제는 대포천 코스모스길 걷기, 면민 노래자랑, 주민 참여 공연, 가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김해수 상동면 체육회장과 윤일근 상동면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가 상동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장이 마련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6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상동면의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