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는 내달 14일 14시부터, 가야테마파크 수로공연장에서 제8회 청소년창의소통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2023 김해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연6회) 4회차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다. 예능을 넘어서 다양한 주제로 세상과 소통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 누구에게나, 어떤 주제로도 무대에 참여가 가능하다.

기획을 맡은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서포터즈의 사회로 ▲무대행사에서는 청소년 활동 소개, 난타, 댄스, 마술 등 다양한 강연 및 공연 이 이뤄지고, 토크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 환경, 인권 등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 및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무대 및 부스에 참여를 하고 싶은 청소년(팀,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홈페이지) 확인 또는 김해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055-330-4634)하면 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작년 축제에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차별경험과 인권선언문 낭독이 특히 인상적이었고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다양하고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를 들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