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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지자체 공기업 기관장이 직접 나섰다!

2023-09-13(수) 21:15
[신동아방송=원영재논설위원]한국 언론진흥재단 연구서.2022, 보고서에 따르면 만18세부터 60대까지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7%가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일반 시사 잇슈에 대해서는 87.1%가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기후위기 잇슈에 대한 관심도는 89.7%에 달했다. 그만큼 대다수 국민들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언론을 통하여 기후 변화 보도를 찾는 가장 큰 이유로는 기후위기에 일상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함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80% 이상으로 조사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2023.9.11일 지방의 공기업 기관장과 함께 형식과 격식을 모두 걷어내고 실제 실효성 있고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과 기술 간담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하는 기후변화실천연대 대표인 원영재 박사의 진행으로 전라북도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 하여 설립한 지방 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과 그 동안 수 백여 건의 프로젝트를 통하여 기술 검증과 탄소 배출 저감 실적이 있는 흙막이 특허 공법( PSP, Pre-Stress-Pile)을 보유 하고 있는 신화피에스이앤씨 오용환 대표와 전북 개발공사의 건축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를 하였다.

그 동안 전북개발공사는 함께 공존! 함께 도약 ! 깨끗한 전북! 이라는 ESG 핵심가치로 내걸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기업으로써 특히 2023년 신임 사장을 맡은 최정호 사장은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학박사이자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한 건설 분야와 행정 분야에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이 있는 관계로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 하고 준비 하는 자세와 노력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날 SP 공법 제안과 그 동안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한 오용환 대표는 공기업과 건설 현장에서 30여년 동안 엔지니어 (기술자)로 활동 하며 느낀 것은 토목, 건설 현장에서 공법 개선과 기술 적용이 된다면 공기단축은 물론 최근 잇슈가 되고 있는 탄소 배출 저감에도 큰 기대가 예상 됨에도 관행처럼 이어온 기존의 기술에서 변화를 주었을 때 나타 날 리스크를 안지 않으려는 담당자들의 인식으로 아직도 많은 분야에서 개선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임시 가설 공사인 흙막이 공법 개선으로 수 천 톤의 철골 (H-beam)자재를 기존 대비 30%이상 줄일 수 있고 3-4개월의 공사기간을 단축한다면 공기에 소요 되는 각종 중장비와 공사용 차량 등 부수적인 탄소 배출 감소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 800여건의 민,관 건설 실적으로 그 안전성과 품질은 검증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대 다수 국민들에게 본 간담회는 의미 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공공장소 등 사람이 생활 하는 곳에서는 아직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탄소 배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4인 가족의 하루 24시간 사용하는 물과 전기, 그리고 교통수단 등에서 일일 발생 하는 탄소 배출량의 합이 약 39 KG 배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이것을 흡수 하려면 30년생 잣나무 1300 그루가 30일 동안의 시일이 걸리는 것으로 볼 때 이러한 건설 현장에서의 작은 관심과 의지가 있다면 공법 개선 등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는 엄청 날 것이란 기대를 가져 본다.

원영재 대표(공학박사)는 이 자리에서 사회 곳곳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이어지고 과학적이며 기술적으로 안전성이 담보 된 기술이라면 앞으로 제도적인 정책과 지원 마련을 통한 많은 건설 현장에서 탄소배출저감 실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제안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저감 활동은 어렵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니 누구나 지금 하고 있는 곳에서 관심과 실천 의지만 있다면 탄소 중립은 바로 우리 손으로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신동아방송 원영재 논설위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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