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유명진기자] 정읍시가 칠보면사무소(복지회관 포함) 일원 행정민원과 주민공동체 활동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1억 2000만원을 들여 면 청사 일원 광장 개선에 나선다.

그간 칠보면사무소와 복지회관(복지목욕탕, 헬스장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시설의 진출입로 등이 협소해 불편을 호소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면사무소와 복지회관 진출입로, 주차장 등을 확장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서는 면 청사와 인접한 노후 건물을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정비 등 광장 개선 사업을 올해 상반기 내 마무리해 7월 이후에는 시민이 쾌적하게 청사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광장 개선으로 청사와 복지회관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행정수요 적극 대응과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시민중심 으뜸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진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