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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동네병원서도 코로나19 검사 시행

2022-01-26(수) 16:46
[사진출처=연합뉴스]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대폭 변경된다.

오는 29일부터는 전국의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지며,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의 동네병원들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참여하게 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제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는, 중증환자와 고위험군 중심의 진단검사 체계와 역학조사 체계 전환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진단검사·역학조사 체계는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 먼저 시행되고 있다.

고 위험군이 아닌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일차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국적인 확대 시행에 앞서 정부는 오는 29일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따라서 전면적인 체계 전환이 이뤄지기 전인 다음 달 2일까지는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도 원한다면 받을 수 있고, 신속항원검사 키트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부터 동네 병·의원도 호흡기 클리닉 등의 형태로 이러한 검사 체계에 동참한다.

정부는 오는 29일 동네병원의 진단검사 체계 참여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윤 기자 dpqms9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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