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신동호기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2023년 기획공연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개관 5주년을 맞은 올해 라인업의 키워드는 ‘어린이’, ‘지역예술인’, ‘탈경계’로 이에 맞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엔데믹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다시 찾는 문화일상’을 목표로 하고, 5월과 6월 두 달간 다양한 야외공연과 체험, 놀거리 및 즐길 거리가 쉴 틈 없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획 공연들은 김해서부문화센터를 비롯한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김해문화재단 시설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공연들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김해문화재단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에서부터
가족 뮤지컬, 음악극, 클래식 공연, 콘서트와 창작 발레 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들로 김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김해문화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장유지역을 대표․상징하는 어린이·가족 친화적 공연장으로 성장해왔다”며 “그간 지역민에게 사랑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의 문화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동호 기자 gunman1962@naver.com